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역의 중심 도시 스플리트는 그 자체로도 매력이 넘치지만, 관광객들이 적은 근교 여행지도 매력적입니다.
스플리트에서 당일치기 혹은 반나절 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근교 여행지를 소개합니다.
🗂️ 목차
- 트로기르 (Trogir) – 미니어처 같은 중세 도시
- 솔린 (Solin) – 스플리트의 뿌리를 만나는 곳
- 클리스 요새 (Klis Fortress) – 왕좌의 게임 속 성으로
- 오미시 (Omiš) – 모험과 낭만이 공존하는 해안 도시
- 크르카 국립공원 (Krka National Park) – 폭포 속을 걷는 기분
- 흐바르 섬 (Hvar) – 지중해 감성의 섬 여행
- 브라치 섬 (Brač) – 황금 뿔 해변의 매력
🔹 트로기르 (Trogir) – 미니어처 같은 중세 도시
트로기르는 스플리트에서 승용차로는 단 30분, 버스를 타면 1시간 정도 걸립니다.
버스를 타고 가시려면 스플리트 고속버스 터미날에 가셔서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.
구글맵에서 AUTOBUSNI TERMINAL SULKOISAN 을 검색해보세요!
작은 섬 위에 자리 잡은 도시 트로기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보석 같은 곳입니다.
성 로렌스 대성당과 카메를렌고 요새를 둘러본 뒤, 바닷가 레스토랑에 앉아 여유롭게 식사를 즐겨보세요.
구시가지 골목을 걷다 보면
마치 중세 속으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.
🔹 솔린 (Solin) – 스플리트의 뿌리를 만나는 곳
스플리트에서 불과 15분 거리의 솔린은 고대 로마 도시 살로나의 유적지로 유명합니다.
원형극장, 성벽, 초기 기독교 성당 터 등 잘 보존된 흔적들을 걸으며 스플리트의 기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.
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예요.
🔹 클리스 요새 (Klis Fortress) – 왕좌의 게임 속 성으로
산 위에 세워진 클리스 요새는 스플리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입니다.
차로 20분이면 도착하니, 오후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.
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
팬들에게는 특별한 장소가 될 거예요.
🔹 오미시 (Omiš) – 모험과 낭만이 공존하는 해안 도시
스플리트에서 남쪽으로 약 40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오미시는 협곡과 바다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.
리바 강에서는 카약이나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, 산 위 요새에 올라가면 그림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.
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.
🔹 크르카 국립공원 (Krka National Park) – 폭포 속을 걷는 기분
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 너무 멀다고 느껴진다면, 스플리트에서 1시간 15분 거리의 크르카 국립공원을 추천합니다.
폭포와 에메랄드빛 강물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아요.
보트 투어와 하이킹 코스도 잘 마련되어 있어 하루를 자연 속에서 보내기에 더없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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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흐바르 섬 (Hvar) – 지중해 감성의 섬 여행
스플리트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반, 흐바르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섬 중 하나입니다.
여름이면 전 세계 여행자와 유럽 셀럽들이 모여드는 휴양지로 유명하죠.
라벤더밭과 와이너리, 그리고 로맨틱한 올드타운까지, 하루쯤 시간을 내어 다녀오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.
🔹 브라치 섬 (Brač) – 황금 뿔 해변의 매력
스플리트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섬 중 하나가 바로 브라치입니다.
페리로 약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, 크로아티아 대표 해변인 ‘골든 혼 비치(Zlatni Rat)’가 자리하고 있어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고입니다.
바다 액티비티와 휴양을 동시에 원한다면 브라치가 정답입니다.
🔹 정리
- 역사 & 문화: 트로기르, 솔린, 클리스 요새
- 자연 & 액티비티: 오미시, 크르카 국립공원
- 섬 여행: 흐바르, 브라치\
스플리트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, 반나절이나 하루만 내어 근교로 나가보면 전혀 다른 크로아티아의 풍경과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.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꼭 한두 곳은 포함해보시길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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